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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 서민갈비 다녀왔어요

by 레오마니 2025. 12. 18.

 

흥해 서민갈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로 210‑26
전화번호는 📞 054‑244‑2267

 

포항 흥해 서민갈비에서 한 달에 한 번, 폴리모임

큰아이 유치원 때부터 이어져 온 폴리모임은
지금도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만나고 있어요.
예전에는 모이면 아이들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어느새 스물둘이 된 지금은
대화의 중심이 자연스럽게 건강과 피부 이야기로 옮겨왔어요.

그래서 이번 모임은 포항 철도길 걷기였는데 너무 추워서 ㅎㅎㅎ 패스~~

 


식당 규모와 첫인상

식당은 단독 건물이라
멀리서 봐도 규모가 꽤 커 보였어요.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차를 가져가도 주차 걱정은 전혀 없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대기 공간도 넉넉했어요.
손님이 많아도 기다리는 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았어요.
화장실 찾으려고 많이 두리번 거렸는데 
병원처럼 화살표를 따라가야 할 정도로 공간이 컸어요.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구조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서민갈비
주차장도 이뻤어요, 이것 외에도 넓은 주차장이 더 있었습니다. 밤에 오면 예쁠듯
대기공간


식사 방식과 서비스

돼지갈비를 주문했어요.
이 집은 직원분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방식이에요.
덕분에 고기 굽는 데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앉아서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옷에 냄새가 밸까 봐 걱정했는데
대기 공간에 옷 보관함이 준비돼 있었어요.
보관함이 다 차면
큰 비닐을 따로 주셔서
그 안에 겉옷을 넣을 수 있게 해줬어요.
이 부분은 꽤 세심하다고 느꼈어요.

직원분들이 많았고,
각 테이블을 계속 살피면서
반찬이 부족해 보이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리필을 해줬어요.
손님들 식사 흐름을 면밀히 보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고기와 반찬

고기 맛은 우리가 익히 아는 돼지갈비 맛이에요.
특별히 튀지 않고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맛이었어요.

고기가 두껍지 않고
일정하게 얇아서 먹기 편했어요.
굽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이야기 흐름이 끊기지 않는 점이 좋았어요.

반찬 중에서는 샐러드가 특히 맛있었어요.
고기랑 잘 어울려서
자연스럽게 손이 자주 갔어요.

새우장이랑 백김치는 추가금이 있었고,
그 외 반찬들은 직원분들이 알아서 계속 채워줬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마시멜로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 손님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기와 밑반찬


폴리모임 장소로서의 느낌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모임이다 보니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편하게 오래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요.

서민갈비는
자리 간격도 넉넉하고
직원분들이 계속 신경 써주셔서
시간이 지나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아이들 이야기에서 시작해
요즘 건강 이야기까지 이어지다 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어요.


정리하며

서민갈비는
가볍게 한 끼 먹는 식당이라기보다는
여럿이 모여 식사하기에 잘 갖춰진 곳이라는 느낌이었어요.

공간도 넓고, 서비스도 안정적이라
흥해 쪽에서 모임 장소를 찾는다면
무난한 선택이 될 것 같아요.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모여
서로 안부 묻고,
건강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요즘에는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