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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소식, 대학 진학 앞둔 가정이라면 꼭 알아두세요

by 레오마니 2026. 1. 16.

아이 진학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타 지역 대학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주거 문제는 늘 고민이 됩니다. 등록금도 부담인데, 기숙사나 자취 비용까지 더해지면 한숨부터 나오게 되죠. 그러다 최근 「2026년 포항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공고」를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고,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리해봅니다.

 

향토생활관은 포항시가 지역 학생들의 학사생활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타 지역 대학에 진학한 포항 출신 학생들에게 기숙사 형태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단순한 숙소 지원을 넘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라고 합니다.


2026년 포항시 향토생활관, 얼마나 선발할까?

이번 2026년 모집 인원은 총 165명입니다.
남학생 84명, 여학생 81명으로 비교적 균형 있게 선발됩니다.

대상 대학은 총 6곳으로,

  • 경북대학교
  • 영남대학교
  • 대구대학교
  • 계명대학교
  • 대구가톨릭대학교
  • 경일대학교

각 대학별로 정해진 인원이 있고, 학교마다 남·여 배정 인원도 미리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 경일대는 남학생 비율이 조금 더 높은 점이 특징입니다.

 

 

 

 

 

 

 

 


신청 대상은 누구일까?

신청 자격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포항 거주 이력’입니다.

공고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 해당 대학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어야 합니다.

다만, 휴학생은 신청이 불가능하고,
과거에 해당 대학 기숙사에서 퇴사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도 제한됩니다.

즉, 포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온 가정의 자녀가 타 지역 대학에 진학했을 경우 가장 적합한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발 기준, 생각보다 꼼꼼합니다

향토생활관은 단순 추첨이 아니라 점수제로 선발됩니다.
총점은 100점 만점이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주사실 (최대 25점)
  • 생활정도, 즉 재산세 납부액 기준 (30점)
  • 출신학교 기준 (20점)
  • 성적 기준 (15점)
  • 기타 가점 항목 (10점)

특히 포항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한 경우 점수가 가장 높고,
재산세 납부액이 낮을수록 생활정도 점수에서 유리합니다.

성적은

  • 신입생은 수능 성적(또는 9월 모의고사),
  • 재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으로 평가됩니다.

동점자가 나올 경우에는
👉 생활정도 → 성적 순으로 최종 결정된다고 합니다.


신청 방법과 기간, 꼭 체크하세요

신청 기간은
📌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23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가 되지 않습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만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은 불가합니다.

우편 접수의 경우 마감일 도착분까지만 인정되기 때문에, 여유 있게 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류 준비, 생각보다 많습니다

제출 서류는 꽤 꼼꼼합니다.
입사신청서를 기본으로,

  • 주민등록등본·초본
  • 재산세 과세증명서(부·모 합산)
  • 초·중·고 졸업증명서
  • 성적증명서 또는 수능 성적표
  • 해당 시 가점 증빙 서류(다자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 등)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본만 인정되며,
서류 누락이나 기재 오류가 있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준비 과정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대학별 일정과 중복지원은 다르니 주의

향토생활관은 각 대학 기숙사와 중복 지원 가능 여부가 학교마다 다릅니다.
어떤 학교는 중복 합격 시 자동 배정되기도 하고,
어떤 학교는 향토생활관 합격이 취소되기도 합니다.

반드시 각 대학 생활관 홈페이지 공지를 함께 확인해야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느낀 점

아이를 대학에 보내면서 가장 걱정되는 건 역시 생활비와 주거비입니다.
향토생활관은 단순히 ‘기숙사 하나 더 생겼다’는 의미보다,
지자체가 지역 아이들을 끝까지 챙겨주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성적만 보는 제도가 아니라
거주 이력, 가정 형편, 출신 학교까지 함께 고려한다는 점에서
꽤 현실적인 제도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타 지역 대학에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이번 포항시 향토생활관 모집 공고는 한 번쯤 꼭 살펴볼 만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