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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에서 만나는 색과 선율의 시간

by 레오마니 2026. 1. 26.

요즘처럼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문화 시간이 있다는 건 참 반가운 일입니다.

포항시립미술관에서 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이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미술관이라는 공간에서 음악을 듣는 경험은
공연장과는 또 다른 감동을 주는데요.
눈으로는 작품을 감상하고, 귀로는 선율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

미술과 음악은 서로 다른 예술 장르이지만
시대를 함께하며 인간의 감정과 삶을 표현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이런 점에 주목해
예술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일상처럼 즐길 수 있도록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음악회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행사 일정 및 기본 정보

이번 공연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 프로그램명 : 제104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
  • 일정 : 2026년 1월 29일(목) 오전 11시
  • 장소 : 포항시립미술관 1층 로비
  • 대상 : 포항시민 누구나
  • 관람료 : 무료

평일 오전 시간이지만,
잠시 짬을 내어 방문해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장르로 채워지는 무대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민요, 탱고와 재즈까지
장르의 폭이 넓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포항클래식 기타 합주단

  • 요한 슈트라우스 1세 – 라데츠키 행진곡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왈츠 제2번
  • 안예은 – 상사화
  • 한국 민요 – 아리랑 랩소디

익숙한 멜로디가 기타 합주로 연주되며
편안하면서도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소프라노 이현진 / 피아노 박정혜

  • 최영섭 – 그리운 금강산
  • 이봉조 – 꽃밭에서

우리 가곡 특유의 정서가
미술관 공간과 잘 어우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리톤 안영중 / 피아노 박정혜

  • 김동진 – 가고파
  • 전래민요 – 거문도 뱃노래

깊이 있는 성악 무대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반도네온 김종완 / 재즈피아노 민주신

  • 김종완 – 별빛바람
  • 민주신 – 동방박사
  • 아스토르 피아졸라 – Oblivion
  • 아스토르 피아졸라 – Libertango

반도네온과 재즈 피아노의 조합은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미술관 로비를 작은 콘서트홀로 바꿔줄 것 같습니다.


일상 속 작은 문화 휴식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지만
구성이나 프로그램을 보면 결코 가볍지 않은 무대입니다.

예술이 특별한 날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문화 행사는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잠시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음악과 함께 마음을 쉬게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포항시립미술관 음악회를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 안내

  • 문의 전화 : 054-270-4706

포항에 살면서도 미술관을 잘 찾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가볍게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예술로 채워지는 평일 오전, 생각보다 훨씬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