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7 포항-영덕 고속도로 드라이브 탐방기 최근 개통된 포항과 영덕을 잇는 고속도로를 주말을 틈타 직접 운전해 다녀왔습니다. 운전할 때 바다 풍경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가 궁금했고, 특히 새로 조성된 휴게소 두 곳을 돌아보며 ‘운전+풍경+휴식’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즐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출발: 포항에서 영덕 휴게소를 향해포항을 출발해 영덕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새 도로에 진입하여 가다보면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데 바다가 보이는 고속도로가 있다는게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금새 청하를 거쳐 송라, 영덕까지 가더군요 시간이 엄청 단축되더라구요 첫 번째 정차 목표는 ‘영덕 휴게소’였습니다. 영덕 방향으로 가는 길에서 영덕 휴게소 푯말을 보고 진입을 했는데 정차가 되길래 .. 2025. 11. 16. 폐의약품, 이제 우체통에도 버릴 수 있어요!—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혹시 집 안 서랍 속에 먹다 남은 약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이 그대로 남아 있지 않나요?“이거 그냥 버려도 되나?” 하고 고민한 적,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이제는 그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바로 ‘폐의약품을 우체통에 버릴 수 있는 제도’가 시작되었기 때문이에요.환경을 보호하고,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 폐의약품이란 무엇일까?폐의약품이란 사용기간이 지난 약 또는 남아서 더 이상 복용하지 않는 약을 말합니다.문제는, 이 약들을 아무 생각 없이 일반 쓰레기통이나 싱크대, 변기 등에 버릴 경우입니다.약 속에 포함된 화학 성분들이 하천과 토양으로 흘러 들어가 환경 오염을 일으키기 때문이에요.특히 항생제나 호르몬 성분이 포함된 약은물고기, 식물, 미.. 2025. 11. 15. 2025 POMA 아카데미-「인공지능 시대, 예술하기」 개최 안내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 그 새로운 상상력의 공간2025 POMA 아카데미는‘인공지능 시대, 예술하기’를 주제로공학자, 미술가, 소설가를 초청하여AI 기술이 가져온 사회·문화적 변화 속예술의 의미와 창작의 확장을 탐구하는 강연 시리즈입니다.공학·미술·문학 등 다양한 시각에서인공지능과 예술의 관계를 폭넓게 살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현대사회의 담론과 예술의 미래를 함께 모색해보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개요강연명 : 2025 POMA 아카데미 「인공지능 시대, 예술하기」기간 : 2025. 11. 15.(토) ~ 12. 6.(토) / 총 3회장소 : 포항시립미술관 세미나실신청방법 :2025년 11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강연별 선착순 50명)문의 .. 2025. 11. 9.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길 — 포항 근교에서 만난 황금빛 가을 토요일 아침, 남편이 “정말 멋진 곳이 있다”며 저를 불렀습니다.은행나무가 장관이라며 추천한 곳은 바로 경주의 도리마을이었습니다.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포항에서 영천을 지나 경주까지 이어지는 시골길을 따라 달리며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 포항에서 경주 도리마을까지 — 시골길이 만들어준 여유포항에서 차를 타고 경주 도리마을로 향하는 길은그 자체로 하나의 여행 코스였습니다.논밭 사이로 펼쳐진 풍경, 군데군데 자리한 감나무와 들꽃들,그리고 낮게 깔린 햇살이 너무 따뜻했습니다.도리마을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꽤 넓었지만,은행나무 절정을 맞은 주말이라 그런지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겨우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뜻이겠지요. 🌳 마을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 2025. 11. 9. 포항 옛그집 낙지전골 맛집 가끔 낙지전골이 유난히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오늘은 그럴 때마다 가는 포항의 오래된 단골 낙지전골집에 다녀왔습니다.몇 년째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서,늘 같은 맛으로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해주는 곳입니다. 이 집의 낙지전골은 끓이면 국물은 별로 없어요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아요전골에 넣는 사리는 꼭 우동사리를 선택합니다.탱글한 면이 낙지 국물과 어우러져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처음엔 전골을 앞접시에 덜어 낙지와 우동을 먹고,남은 국물로 밥을 볶아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그리고 이 집의 또 다른 자랑은 냄비밥입니다.갓 지은 밥이라 윤기가 흐르고,국물과 함께 먹으면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 있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도 잡채와 계란찜이 함께 나옵니다.따뜻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은 아.. 2025. 11. 8. 가을 보경사 며칠 전, 정말 오랜만에 오랜 지기 언니들과 함께 포항 보경사 산행을 다녀왔습니다.아이 유치원 친구 엄마모임 언니들이라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사이입니다.한달에 한번씩 카페에서의 모임만 하다가 가을 산을 보고 싶어서 계획한 산행입니다. 이번엔 “우리 진짜 한번 가자!” 하며 어렵게 시간을 맞추고, 가을의 끝자락을 느끼러 보경사로 향했습니다. 각자의 속도로 걷는다는 것언니들 분위기가 처음부터 산행을 한다기 보다는 가을산 구경온 느낌이였어요 ㅎㅎ그 중 한언니랑 나랑 소금강까지 올라가자고 하고 올라는 갔지만....결국 우리는 다 같이 정상까지 가지 못했습니다.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요.누구는 무릎이 아프고, 누구는 평소 운동을 거의 안 했으니까요.그래서 “각자 할 수 있는 만큼만 걷자”는 원칙을 세웠습니다.누.. 2025. 11. 3. 이전 1 2 3 4 5 6 ··· 30 다음